2010년 11월 24일 수요일

기억이.

점점 날씨가 추워져 오는구나.
100엔샵 갔다가 터덜터덜
그 앞에 너 닮은 뒷모습에
바보같지만 혹시나 혹시나 빠른걸음으로

코끝이찡해오더라
갑자기 불어 온 바람을 탓하자.
바보다
우리가 아니 당신이랑 내가 도대체. 어떤사이라도 되었던 것처럼
내 기억이 말이야..

2010년 11월 22일 월요일

장기하와 얼굴들 - 정말로 없었는지 (음악여행 라라라)



장기하가 부르는 노래는 뭔가 솔직해
요즘 미친듯 무한반복 중.!
목소리에 중독 되버렸어
멋져 노래하는 모습.
휘파람부는모습은 정말 짱 이네.
일본에 공연온다고 하더니
부디-
이 곳 사람들이 장기하노래를 이해를 하길 바라며ㅋㅋㅋㅋㅋ

2010년 11월 20일 토요일

추워.

아 진심.으로
마음을 느끼고 싶어.
항상 누군가의 얘기를 들어주기보다
이제 내가 말하고싶어.
내가 행복하고 설레는
내가 너무너무 상처받은, 또 슬픈 이야기
지금의 나는 이것도 저것도
내가 생각해도 너무 심심한 아이야
너무 심심해.

2010년 11월 17일 수요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