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코네에서 히가에리 온천 다녀 오는 길.
추운 날 먼산 바라보며 있었던 노천탕 도 좋았지만
집으로 돌아가는 길.
창 밖으로 본 쇼난은
슬프게 또 아름 다워라./~
흠 흠
사진 한 장으론 담을 수없었던
그 때의 느낌..
미술관 안에서 사진 마구 찍는 거 문화인이 아니라 생각 해
나는 절대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거라 다짐했건만.
모네전 보며 나도 모르게. 또 다시
너무 이쁜 이순간 이모습 찍고싶었어
신발 밑창이 고무라 전시 보는 내내 나 여기있어요. 티내고 다녔지만
참 좋았네. 오늘 하루!